최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화려한 빛과 어두운 그림자가 공존한 그의 삶을 다룰 예정입니다.
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만든다
영화 제작 소식이 전해진 후 과연 주인공 마이클 잭슨 역을 누가 맡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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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의 연출을 맡은 안톤 후쿠아 감독은 많은 이를 후보에 올려두고 고민한 끝에 드디어 주인공을 확정했습니다. 마이클 잭슨 역을 맡을 배우는 바로 마이클의 조카인 가수 자파르 잭슨입니다.
@jaafarjacksonmusic
후쿠아 감독은 31일 개인 SNS를 통해 팝의 왕이 된 남자의 여정을 탐구하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자파르 잭슨을 선택했고, 이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.
후쿠아 감독은 자파르 잭슨을 선택한 이유도 자세히 밝혔습니다. 그는 2년 전 자파르 잭슨을 만났는데 그가 삼촌 마이클 잭슨의 정신과 성격을 유기적으로 형상화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