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영상은 2월 1일에 만날 수 있다.
황제성이 샘 스미스에게 영상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. 이 이야기는 지난해 9월, 샘 스미스가 불륜남을 고발하는 내용의 신곡 ‘언홀리(Unholy)’를 발표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.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 후 유튜브에는 한글 댓글이 하나, 둘 달리기 시작했다. “황제성 씨 노래 잘하시네요”, “깜짝 놀랐다. 황제성인 줄” 등 평소 샘 스미스와 닮은 황제성이 댓글에 소환된 것이다. 그렇게 묘하게 닮은 황제성과 샘 스미스는 인터넷에서 밈이 됐다. 황제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. 물이 들어오자 잽싸게 노를 젓기 시작했다. 곧장 ‘언홀리(Unholy)’ 뮤직 비디오 커버영상을 올린 것이다. 영상은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. 정말 샘 스미스와 똑같았다. 메이크업부터 스타일링, 제스처 등 많은 게 비슷했다. 이 커버 영상은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넘겼다. 황제성에게는 ‘황 스미스’라는 섹시한 별명이 생겼다. 이 영상을 본 샘 스미스의 반응은 어땠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