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장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최악 중 최악은 개인주의를 넘어 이기주의 성향을 보이는 동료와 함께할 때.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키다 못해 폭발하게 만드는 최악의 팀원 유형 5.
팀 회의 때마다 자리에 없는 유형
별로 바빠 보이지도 않으면서 꼭 팀 회의를 하는 시간에만 귀신같이 빠져나간다. 한 번씩 회의에 참여할 때 팀 프로젝트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 쓸모없는 자료들만 모아오는 것이 대다수. 사실 이런 팀원은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감으로 프로젝트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. 세상 죄송한 척 연기할 때마다 속이 부글부글 끌어 오르게 만드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.
뭐든지 할 줄 모른다고 하는 유형
이것도 할 줄 모르고, 저것도 할 줄 모른다. 모르면 배우든지, 배우는 게 어렵다면 배우려는 의지라도 있든지.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하다. 대체로 이런 유형은 배우고자 하는 의지 없이 오로지 모르쇠로 일관하는 게 특징. 나머지 팀원들의 스트레스와 노동력을 강제로 착취시키는, 전형적인 ‘무쓸모’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.